울창한 가로수, 비치는 햇살, 다정한 두 사람.
서울의 가장 복잡한 강남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

강남구의 메타세쿼이아 거리는 매혹적인 산책로입니다.
생태공원인 양재천을 따라 도곡동과 대치동에 걸쳐 있는 3km, 이 길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800여 그루!
나무 터널 같은 이 길은 서울시 ‘단풍과 낙엽의 거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강남구 메타세콰이어 거리에서 잊었던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세요.

[양재천 와인 거리]

양재천과 메타세콰이어를 보며 음미하는 한잔의 커피와 와인.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는 와인바와 레스토랑 20여 곳이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적 와인바로는 크로스비(02-576-7754), 씨엘(02- 578-0771) 등이 있고, 하늘소(02-578-1417)는 밤나무 카페로 유명합니다. 특히 카페607(02-572- 8607)은 하와이안 코나와 공정무역 유기농커피만을 사용한답니다.
커피와 와인이 있는 메타세콰이어 거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오직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공연 무대.
2004년 4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메타세콰이어 거리와 함께한 EBS 방송의 ‘스페이스 공감’이 있습니다. 이승환, 클로드 볼링 등 유명 가수는 물론, 많은 인디밴드가 이곳을 거쳐 갔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모든 사람들이 음악과 공감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