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구 보건소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 두분께서 베풀어주시는 친절함과 가족같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저 이렇게 글응 남깁니다. 항상 본인에게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이분들이 계시어 언제나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혜선 간호사님께서 올해까지만 근무하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고 매우 낙심이 되었습니다. 저같이 나이가 있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 보다는 그래도 신혜선 님같은 연세있으신 분께 좀 더 상담이 쉬운것이 사실입니다. 이점 양지하시어 신혜선님께서 계속 근무하게 해주긴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