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반납하고 책을 빌리러 갔는데, 도착하고 나서야 회원 카드를 집에 두고 나온 게 생각이 났습니다. 모바일로 회원 바코드를 받을 수 있다는데, 평소에 이용방법을 몰라서 사용을 못하고 있었던 터라 도서관에서 어쩔 줄 몰라할 찰나, 작은도서관 아주머니께서 직접 이름,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등등을 검색해서 회원정보를 알아내 주신 뒤, 카드번호와 아이디까지 알려주시고 모바일 바코드 사용법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 덕분에 도서관 이용이 너무너무 편리해질 것 같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친절하셔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기분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