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

                                                                  -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 발표, 수서역세권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 등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2017년 한 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정책과 현안사업의 구정에 대한 기여도, 중요도, 보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했다.

 

강남구를 가장 빛낸 뉴스 1위는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 발표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2023년 영동대로에 태양광이 관통하는 지하도시가 조성되고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또 지상에는 초대형 광장이 조성될 것이다.

 

2위는수서역세권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이 차지했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 지구계획이 통과되면서 2021년 이 일대는 복합환승센터와 업무·상업·주거기능 등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영동대로에 이어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은 강남구에 큰 변혁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3위는아파트 관리비 절감뉴스다. 아파트 관리비 신고센터, 찾아가는 관리비 컨설팅,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 발간 등 깜깜이 관리비를 투명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위로안전도시 강남이 차지했다. 외국인을 위한 안전 영상, 편의점 무통화 신고 시스템 등 안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안전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5위는구룡마을, 달터마을 등 무허가 판자촌 이주 착착이 뽑혔다. 이제 머지않아 무허가 판자촌은 쾌적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다.

 

6위는 코엑스에 한국판 타임스스퀘어가 생긴다지난해 12월 자유표시구역 1호 광고물 점등식에서 보여 준 장엄하고 화려한 빛은 향후 세계 최대 디지털 광고 중심지로의 첫 도약이다.

 

7위는강남 페스티벌이다. 2017년 새롭게 시도된 별마당 도서관의 이색 패션쇼, K-POP 콘서트 등 도심 속 최고의 축제로 많은 국내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8위는벚꽃길·단풍길로 발길 사로 잡는 양재천이 선정됐다. 벚꽃축제, 단풍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 양채천은 강남 명소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이어 9위는안보1번지 강남엔 국경일마다 태극기 물결이고, 마지막 10위로 선정된 뉴스는외국인 환자 유치 총력전 펼친다이다.

 

신연순 공보실장올해 10대 뉴스는 주요 정책·현안사업들이 반영된뉴스들이 주로 선정되었다. 내년에도 대한민국을 이끄는 강남구의 빛나는우수 정책들이 더 많이 보도 되도록 효율적인 언론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